서장훈, 덤프트럭→1.2톤 타이어 등장에 “이 정도면 사기” 분노 (먹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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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먹찌빠' 제작진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강력해진 1.2톤 덩치들의 고군분투 가을 운동회가 공개됐다.
1.2톤에 육박하는 타이어를 옮긴 멤버들은 역류성 식도염 등 통증을 호소했다.
서장훈은 "정말 오랜만에 힘 쓴다. 그동안 TV 속에서 맨날 앉아서 털었는데 오랜만에 타이어를 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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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서장훈이 '먹찌빠' 제작진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강력해진 1.2톤 덩치들의 고군분투 가을 운동회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비가 쏟아지는 야외에서 자신들의 덩치보다 큰 타이어와 맞닥뜨렸다. 박나래는 제작진을 향해 "여기 지금 소문이 흉흉하다. '돼지컬 100', '뚱짜사나이', '뚱철부대'라고 그런다. 이거 어떻게 할 거냐"고 호소했다.
줄넘기 미션에서 활약한 나선욱은 "이쪽 팔 다쳐서 못 쓴다"며 엄살을 부렸다. 이에 박나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아프다고 하냐. 저희 팀은 뭘 하는지도 모르는데 일단 다 아프다고 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우리는 계약서를 보고 분명히 먹방 프로인 줄 알고 왔다"며 하드코어급 '먹찌빠' 미션에 불만을 토로했다. 신동은 "이 프로그램을 장훈이 형이 한다고 한 게 맞냐"며 의심하기도.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정도면 거의 사기"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1.2톤에 육박하는 타이어를 옮긴 멤버들은 역류성 식도염 등 통증을 호소했다. 서장훈은 "정말 오랜만에 힘 쓴다. 그동안 TV 속에서 맨날 앉아서 털었는데 오랜만에 타이어를 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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