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화해했으니까” 이윤석 ‘복면가왕’에 하이브의 선물 기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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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정 패널 이윤석이 '하이브의 선물'을 기대했다.
이에 곧장 그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아이돌로 모아졌는데, 이윤석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뉴스 중 하나가 'MBC가 하이브가 화해를 했다'는 거다. 화해의 선물로 오늘 '복면가왕'에 하이브 소속 숨겨놓은 보물을 선물로 풀어놓아주신 것 아닌가 한다"고 남다른 추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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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복면가왕' 고정 패널 이윤석이 '하이브의 선물'을 기대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6회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4연승을 막기 위해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대결에 출격한 '모르는 건 잘 찍어'와 '아는 건 잘 풀어'는 쿨 '아로하'를 각자의 창법으로 불러 귀를 사로잡았다.
이중 유영석에게 "앤디 워홀 같은 현대 아티스트 느낌이 있다"는 극찬을 받은 '아는 건 잘 풀어'는 추리를 도울 힌트 타임에서 '수능 금지곡 댄스 메들리'에 맞춰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도 끌었다.
이에 곧장 그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아이돌로 모아졌는데, 이윤석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뉴스 중 하나가 'MBC가 하이브가 화해를 했다'는 거다. 화해의 선물로 오늘 '복면가왕'에 하이브 소속 숨겨놓은 보물을 선물로 풀어놓아주신 것 아닌가 한다"고 남다른 추리를 덧붙였다.
물론 이윤석의 추리는 헛다리였다. '모르는 건 잘 찍어'에게 패배해 정체를 드러낸 '아는 건 잘 풀어'는 트로트 아이돌 장송호였다.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의 장송호는 "행사장 가거나 공연 다니면 '어? 김구라 아들 닮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약간 저희 아버님 만나뵌 것 같은 느낌"이라고 너스레 떨었고, 김구라는 마치 아들처럼 흐뭇한 표정응로 "동현이는 끼가 없는데 끼가 아주 많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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