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이국주 도발에 골반 댄스로 맞대응 “스뚱파 같아” (먹찌빠)[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이국주와 신기루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강력해진 1.2톤 덩치들의 고군분투 가을 운동회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25톤 덤프트럭 버티기 미션을 진행한 이후 "나만 배고프냐", "겁나 배고프다"고 외치며 실내로 들어섰다. 식사 시간을 예상했던 이국주는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이 없자 "나가자. 먹을 게 없다"며 촬영 보이콧을 선언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미션에 앞서 선후공을 정하겠다며 "각 팀에서 가장 쌩쌩한 사람 한 명씩 나와달라"고 요구�g다. 박나래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어깨를 부여잡는 팀원들을 향해 "우리 팀은 뭔 얘기만 하면 다 아파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장훈 팀은 이국주가 나섰다. 이국주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춤을 추며 박나래 팀에게 향했다. 갑작스러운 도발에 놀란 것도 잠시 신기루는 "우리 팀엔 뭐 댄서 없냐"며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나선욱은 "스뚱파(스트릿 뚱스 파이터)"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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