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 빙의해 직진 플러팅 “이제 사귀어도 돼”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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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멤버들을 위해 자작시를 낭독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전소민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쓴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소민의 첫 번째 자작시 주제는 '가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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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멤버들을 위해 자작시를 낭독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전소민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쓴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소민의 첫 번째 자작시 주제는 '가을'이었다. 전소민은 "노랗고 붉게 물든 날. 아름답게 바라보아 줄 때 즈음 그때 나는 가야 하네. 빈 몸의 나를 보고 내 마음을 의심치는 말기를. 운 좋으면 너의 가방, 너의 어깨에 앉아 함께 가겠지만"이라는 내용의 시를 송지효에게 선물했다.
두 번째 자작시는 지석진을 위한 시였다. 전소민은 "지석진 애드리브에도 낙엽이 진다"는 짧고 굵은 팩폭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은 "역시 전작가다. 책을 낸 사람은 다르다. 빛바랜 애드리브 떨어지는 것 봐라"며 떨어지는 낙엽을 가리켜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은 '양세차라리'라는 제목으로 양세찬 시점에서 쓴 시였다. 전소민은 "나갈 줄 알았으면 차라리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해볼 것을"이라고 말해 양세찬을 당황케 했다. 양세찬은 "아주 정신 나간 시를 써라. 얘 정신 나간 게 맞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소민은 "이제 사귀어도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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