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TAR] '멀티골 폭발' 살라, 손흥민 제치고 득점 단독 2위로 우뚝...15G 안필드 공격p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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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손흥민을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득점으로 살라는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멀티골을 터트린 살라는 올 시즌 1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12골)과의 격차를 좁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살라는 시즌 첫 리그 홈 6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함 최초의 리버풀 선수다. 그는 15회 연속 안필드에서 득점 또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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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손흥민을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8승 3무 1패(승점 27)로 토트넘 훗스퍼(승점 26), 아스널(승점 27)을 제치고 2위에 등극하게 됐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디오고 조타, 다윈 누녜스, 살라가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고, 코디 각포, 엔도 와타루,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중원을 형성했다. 4백은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알리송 골키퍼가 지켰다.
리버풀은 누녜스와 살라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누녜스가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도 계속 두드린 리버풀이 결국 결실을 맺었다. 전반 39분 누녜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내준 패스를 쇄도하던 살라가 곧바로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으로 살라는 9호 골로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 치미카스가 올린 크로스를 살라가 문전에서 머리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두 골 차이로 간격을 벌렸다. 이 득점으로 살라는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리버풀이 멈추지 않았다. 후반 29분 조타가 페널티 박스 좌측 상단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리버풀이 웃었다.
이날 멀티골을 터트린 살라는 올 시즌 1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12골)과의 격차를 좁혔다. 또한 토트넘 훗스퍼 캡틴 손흥민(8골)과의 격차를 두 골 차이로 벌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안필드의 왕이다. 살라는 올 시즌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그 6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리게 됐다. 6경기 8골을 터트렸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홈 1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살라는 시즌 첫 리그 홈 6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함 최초의 리버풀 선수다. 그는 15회 연속 안필드에서 득점 또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살라는 잉글랜드 무대(첼시~리버풀)에서 200번째 득점을 터트리게 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200호 골 맞죠? 별개로 오늘 살라는 엄청난 경기를 펼쳤다. 첫 골에 대한 침착함은 정말 미쳤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린 득점 랭킹에서 그것을 알 수 있다. 특별한 선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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