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도 정자냉동을?→모친 결혼 압박에 소개팅 예고 ('미우새')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에서 김승수의 모친이 출연, 아들 결혼 잔소리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소개팅을 예고했다.
모친은 맛보며 아들 김승수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그러더니 모친은 "우리 아들 잘생겼는데 왜 장가를 못 가나"며 팩폭, 김승수는 민망해했다.
모친은 "여자 좀 데리고 와바라 노력 좀 해라"며"10년 전 엄마 친구 소개해준 여자도 여태 결혼 안 했더라 아직도 너 생각 한단다"고 하자 김승수는 "다 합쳐서 4번 뿐이 안 만났다 말도 안 된다"며 황당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승수의 모친이 출연, 아들 결혼 잔소리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소개팅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김승수 모자가 출연했다.
배우 김승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파스붙이기를 시도, 벽에다 테이프를 먼저 붙인 후, 파스를 붙이는 기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도 “나도 혼자살 때 저런 적 있어 난 바닥에 놓고 파스 붙였다”고 공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김승수는 파스타 만들기를 진행, 서장훈은 “내가 진행한 요리프로, 연예인 대결에서 1등하신 분”이라며 “요리도 먹어봤는데 진짜 요리사다”며 인정했다.
이어 집에 모친이 도착했다. 모친이 좋아하는 번데기 파스트를 준비한 것. 모친은 맛보며 아들 김승수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그러더니 모친은 “우리 아들 잘생겼는데 왜 장가를 못 가나”며 팩폭, 김승수는 민망해했다. 김승수는 “매일 대폿집 가는데 그런데서 어떻게 연애하냐”고 하자 모친은 “일단 사귀고 사기쳐라”며 웃음, “원래 연애는 사기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모친은 계속해서 “예전 여자친구한테 아르바이트해서 뭘 사줬다고?”라고 질문, 앞서 명품시계를 갖고 싶어한 여자친구를 위해고강도 아르바이트에 뛰어든 얘기를 전했던 것. 죽은 쥐. 고양이가 얼굴에 쏟아지는 생고생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했다. 마침 그 얘기를 방송을 통해 들은 것이다. 모친은 “그렇게 힘들게 정성을 들였는데 왜 여태 장가를 못 갔냐”며 “철 없을 때 장가갔어야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들 말고 여자를 만나라”고 덧붙였다.
이때, 모친은 “말하고 후회하는 것 있어 결혼해서 애 낳아도 절대 자식 안 봐준다고 하지 않았나”며“그랬더니 키워줄 일이 없게 만든다 말이 씨가 됐다, 속이 탄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나 여자나 정자. 난자를 냉동하더라, 너도 더 늙게 전에 많이 (정자은행에) 넣어놔라 너 닮은 아기 좀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심지어 예전엔 남성성에 문제있냐고 말했을 정도 김승수는 “실제 비뇨의학과에서 검사했고 남성 호르문이 정상수치보다 높게 들어 축하한다고 했다”며 황당해했다.
과거 언급한 공개구혼 메일 온 것은 없는지 물었다. 실제 6년째 공개구혼 메일이 쏟아져 오고있는 중이라는 것.결혼정보회사 광고까지 내밀며 “여기에 신청이라도 해보자”고 했으나 김승수는 이를 거부했다.모친은 “여자 좀 데리고 와바라 노력 좀 해라”며“10년 전 엄마 친구 소개해준 여자도 여태 결혼 안 했더라 아직도 너 생각 한단다”고 하자 김승수는 “다 합쳐서 4번 뿐이 안 만났다 말도 안 된다”며 황당해했다.
이때, 또 누간가 도착했다. 손님은 바로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주변에 사람들을 알아봤다”며 김승수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수소문 끝에 한 사람을 찾았다는 것. 김승수 장가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김종민은 “이번에 안 되면 다음에라도 해줄 것, 될 때까지 소개팅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연애세포가 다시 살아나야한다는 것. 김승수는 소개팅 기억도 가물할 정도라며 어쩔 줄 몰라하며 설렘 반, 긴장반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날짜를 잡기로 했고 실제 고즈넉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에 나선 김승수를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