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남부 주거건물 공습…13명 사망"

문예성 기자 2023. 11. 1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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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한 주거용 건물에 대한 공격으로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의 이야드 아부 자하르 병원장은 1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칸 유니스 주거 단지에서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1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칸 유니스는 와디가자 남쪽에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대피를 지시한 곳이다.

와디가자는 가자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습지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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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병원장, 공격 확인
[가자지구=AP/뉴시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한 주거용 건물에 대한 공격으로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이 파괴된 건물 주변을 정찰 중인 모습. 2023.11.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한 주거용 건물에 대한 공격으로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의 이야드 아부 자하르 병원장은 1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칸 유니스 주거 단지에서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1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칸 유니스는 와디가자 남쪽에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대피를 지시한 곳이다. 와디가자는 가자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습지대를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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