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군용기, 지난 10일 훈련 중 지중해서 추락…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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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군용기가 훈련 도중 지중해에 추락해 군인 5명이 숨졌다고 미군 유럽사령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현지시간 12일 "훈련 일환으로 이뤄진 일상적인 공중급유 작전 중 5명을 태운 미군 군용기가 사고로 인해 10일 지중해에 추락했다"며 "탑승한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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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군용기가 훈련 도중 지중해에 추락해 군인 5명이 숨졌다고 미군 유럽사령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현지시간 12일 "훈련 일환으로 이뤄진 일상적인 공중급유 작전 중 5명을 태운 미군 군용기가 사고로 인해 10일 지중해에 추락했다"며 "탑승한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사고기의 기종 등도 공개하지 않아, 해당 군용기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 차원에서 중동에 증파된 미군 전력의 일부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되자 이란 등의 개입을 억제하기 위해 핵추진 항모 제럴드 포드호를 동지중해로 배치하는 등 중동에 군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274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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