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루마니아 장인과 한국 사위의 ‘케미’
2023. 11. 13. 03:01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 밤 10시
TV조선은 13일 밤 10시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을 방송한다. 루마니아에서 홀로 육아 중인 루마니아인 아내 줄리아와 영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는 한국인 남편 손은모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이날 방송에서 장모는 루마니아에 온 사위를 위해 아침부터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음식을 차리며 ‘사위 사랑’을 보여준다. 직업군인 출신 장인은 ROTC 출신 사위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보드카까지 꺼내온다. 아침부터 발동된 두 사람의 진한 ‘군인 케미’를 볼 수 있다.
사위는 장모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한국 음식을 만든다. 하지만 서툰 요리 실력을 보다 못한 장모가 대신 요리를 하고, 사위는 장모 어깨를 주무른다. 어떤 한국 음식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국에 있는 친정에 영상통화를 걸었던 캐나다에 사는 모델 부부 이야기도 이어진다. 장모는 사위에게 잔뜩 화를 낸 뒤 전화를 끊어버리고, 부부 사이에도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복대학교, AI기반 XR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디지털트윈연구원 개설
- [바로잡습니다] 21일자 A4면 ‘1989년 방북한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 사진설명에서
- [팔면봉] 주가 하락 때만 이득 보는 인버스 투자하라는 野 의원에게 개미들 폭발. 외
- 中 “가마솥 식는다” 190조 경기 부양
- 수뇌부부터 친다, 헤즈볼라 사령관 8명 중 6명 이미 제거
- “젊은 의사 연구·교육 끊겨… 1년 넘으면 큰 타격”
- 우간다 40만명의 주치의… 51년간 쪽방촌 돌본 의사
- 사람 잡는 ‘사적 제재’ 방조한 유튜브
- 尹·韓, 두달만의 만찬서 덕담… 의정 갈등·金여사 얘기는 없었다
- 국회 출석한 배드민턴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