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적대행위 종식 촉구..."무기는 평화 못 가져와"
김진호 2023. 11. 13. 02:22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12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적대행위를 끝낼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 앞에서 삼종기도를 마치고 "무기는 결코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적대행위를 종식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가까이 있으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에는 훨씬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부상자 치료와 민간인들에 대한 보호가 보장돼야 한다고도 요청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능 'D-4'...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정행위 3가지는? [Y녹취록]
- 노숙인 말리고 사라진 잠실역 '스파이더맨' 화제
- 백신 완료 '럼피스킨' 추가 신고 0건...앞으로 2~3주 고비
- 장 보고 택시 타기 겁난다..."빵·우유값 매일 점검"
- 이스라엘, 휴전 압박에도 "총력전"...병원 공격으로 국제법 위반 논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