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데뷔골에 오현규 멀티골… 셀틱 듀오, 제대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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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데뷔골을 넣고 오현규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골을 몰아쳤다.
양현준은 전반 9분만에 왼쪽에서 올라온 빠른 크로스에 헤딩골을 넣으며 리그 11경기만에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결국 양현준은 지난 여름 강원FC를 떠나 스코틀랜드 리그 진출 후 11경기만에 데뷔골, 오현규는 후반 8분 교체로 들어와 2골에 페널티킥 유도까지 해내는 만점활약을 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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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양현준이 데뷔골을 넣고 오현규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골을 몰아쳤다. 한국의 셀틱 듀오가 경기를 열고 닫았다.
셀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30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애버딘과의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양현준은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하고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양현준은 전반 9분만에 왼쪽에서 올라온 빠른 크로스에 헤딩골을 넣으며 리그 11경기만에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이후 일본 선수 후루하시 쿄고 등이 골을 넣으며 4-0으로 앞서간 후반 8분 교체투입됐던 오현규가 후반 추가시간 7분과 9분 연속골을 몰아치며 6-0 대승을 거뒀다. 오현규는 왼쪽에서 올라온 오른발 아웃사이드 크로스에 문전에서 헤딩골로 첫 골을 넣은 후 역습으로 달려가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오현규는 팀의 세 번째 득점때 박스 안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는 만점 활약을 했다.
결국 양현준은 지난 여름 강원FC를 떠나 스코틀랜드 리그 진출 후 11경기만에 데뷔골, 오현규는 후반 8분 교체로 들어와 2골에 페널티킥 유도까지 해내는 만점활약을 해낸 것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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