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멜리토폴서 러 장교 3명 저항세력 공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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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최대 도시 멜리토폴에서 러시아군 장교 최소 3명이 저항 세력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러시아 편입을 원하지 않는 저항세력이 우크라이나군에 러시아 측 동향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러시아군 암살 등을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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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최대 도시 멜리토폴에서 러시아군 장교 최소 3명이 저항 세력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부는 현지시간 12일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격은 러시아 경비대와 연방보안국 간 회의가 열린 장소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멜리토폴이 속한 자포리자와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등 4개 지역은 러시아가 작년 10월 영토로 선언하고 계엄령을 선포했던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러시아 편입을 원하지 않는 저항세력이 우크라이나군에 러시아 측 동향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러시아군 암살 등을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273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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