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팔레스타인 정부 미래상은 팔 주민들이 결정해야"

권준기 2023. 11. 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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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팔레스타인 정부의 미래상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통치는 하마스 공격이 일어나기 전인 10월 6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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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팔레스타인 정부의 미래상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통치는 하마스 공격이 일어나기 전인 10월 6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가자지구 병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무고한 민간인들과 환자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보고 싶지 않다며 이스라엘군과 이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질 석방과 관련해서는 중재자로 나선 카타르와 이스라엘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협상에 미국도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5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과의 군당국간 소통 채널 복원에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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