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팔레스타인정부 미래상, 팔 주민이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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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팔레스타인 정부의 미래상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방영된 미국 CBS '페이스더네이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통치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시점인 10월 6일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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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팔레스타인 정부의 미래상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방영된 미국 CBS '페이스더네이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통치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시점인 10월 6일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축출한 뒤 현지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나온 이같은 발언은 이스라엘의 가자 재점령에 반대하는 미국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미국은 가자지구 병원들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무고한 민간인들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포화에 말려드는 상황을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이스라엘군과 이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민간인 희생을 급증시킬 수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시가전에 대한 신중론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273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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