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무용의 발자취 비췄다

김여진 2023. 11.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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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무용가가 이끄는 춤·전통예술원의 공연 '새벽녘-그 여명의 울림'이 지난 11일 춘천KBS 공연장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무대에서는 안무를 총괄한 김영주 무용가와 김근희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그의 동료·제자들이 다채로운 한국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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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전통예술원 ‘새벽녘’ 공연
▲ ‘새벽녘-그 여명의 울림’ 공연이 지난 11일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열렸다.

김영주 무용가가 이끄는 춤·전통예술원의 공연 ‘새벽녘-그 여명의 울림’이 지난 11일 춘천KBS 공연장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의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무대에서는 안무를 총괄한 김영주 무용가와 김근희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그의 동료·제자들이 다채로운 한국 춤을 선보였다. 장정룡 강릉원주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고 정재만 무용가의 ‘강원 큰태평무’를 비롯해 경기검무, 산조춤, 의병춤 등을 무대에 올렸고, 양양 출신 오영석 변호사(피아노)와 신혜영 춘천교대 교수(거문고)가 함께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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