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하권 추위

신재훈 2023. 11.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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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날씨가 이어졌다.

12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영동 역시 삼척(궁촌) -0.6도, 강릉(주문진)-0.3도, 속초 0.1도 등의 기온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4도, 영동 -1~2도로 모두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 6~8도, 영동 10~1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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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철원군 서면 목련공원 인근 도로변 절개지에 흘러내린 물이 얼어 고드름이 달려있다. 이재용

12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날씨가 이어졌다. 12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10.8도, 향로봉 -10.1도, 대관령 -7.7도 등으로 집계됐다. 영서의 경우도 철원(임남) -10.2도, 화천(상서) -8.0도, 홍천(서석) -7.7도 등으로 나타났다. 영동 역시 삼척(궁촌) -0.6도, 강릉(주문진)-0.3도, 속초 0.1도 등의 기온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4도, 영동 -1~2도로 모두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 6~8도, 영동 10~12도로 예보됐다. 오는 14일까지 평년보다 추운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신재훈 ▶관련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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