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료기기 세일즈단 유럽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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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의료원으로 구성된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이 유럽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은 12일부터 18일까지 유럽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독일을 방문해 독일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국제 전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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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국제 전시회 참석·홍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의료원으로 구성된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이 유럽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은 12일부터 18일까지 유럽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독일을 방문해 독일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국제 전시회에 참석한다.도 세일즈단은 의료기기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와 규제과학 클러스터 업무 협약을 통해 포괄적 의료기기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강원도가 추진 중인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관련해 바이오·헬스 기업의 투자협력·공동연구개발 등도 논의한다.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3에선 도내 의료기기 29개 사와 강원 의료기기 제품과 기술을 홍보한다. 이 밖에 유럽 내 최대 비영리 응용과학 연구개발 기관인 프라운 호퍼 IKTS 연구소를 방문해 크리스찬 운더리치 부대표와 면담을 갖고, 국제 R&D(연구개발) 사업 협업 및 강원-독일 기술협력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세일즈단 방문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고 유럽의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한 현지 인증기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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