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칠족령 전망대 일대 길 잃은 6명 소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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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산리 칠족령 일대에서 일행 6명이 길을 잃어 구조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2일 오후 2시 5분쯤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칠족령 전망대 일대에서 50대 남성 등 6명이 고립됐다.
앞선 오후 1시 16분쯤 춘천시 검봉산 일대에서 산행 중 발목을 다친 50대 남성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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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산리 칠족령 일대에서 일행 6명이 길을 잃어 구조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2일 오후 2시 5분쯤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칠족령 전망대 일대에서 50대 남성 등 6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하산 중 길을 잘못 들어 절벽 아래에 고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약 2시간만에 구조됐다. 앞선 오후 1시 16분쯤 춘천시 검봉산 일대에서 산행 중 발목을 다친 50대 남성이 구조됐다.
지난 11일 오후 6시 19분쯤 삼척시 하장면 두타산에서 60대 남성이 길을 잃어 안전조치 됐으며, 앞선 오후 1시 56분쯤 속초시 설악산 병풍교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 넘어져 다리 골절상을 입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작업 중 사고도 있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3분쯤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에서 60대 남성이 고속 절단기로 농작물을 자르던 중 손가락을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도 속출했다. 12일 오전 9시 30분쯤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아궁이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 주택 외벽과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지난 11일 오전 8시 37분쯤 강릉 주문진읍에 위치한 대학 양어 실습장에서 불이나 1000ℓ수조 2개가 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53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한 펜션에서 불이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181㎡중 82㎡가 소실, 소방당국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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