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통선 내 농경지 출입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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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고성 명파리 주민들의 민통선 출입이 간소화 될 전망이다.
고성군은 민통선 출입 간소화사업(RFID, 비대면 무선 인식시스템) 구축으로 이 지역 농업인들이 민통선 내 농지 출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2천만 관광도시 고성'을 목표로 통일전망대 관광객 출입절차도 간소화하는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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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고성 명파리 주민들의 민통선 출입이 간소화 될 전망이다.
고성군은 민통선 출입 간소화사업(RFID, 비대면 무선 인식시스템) 구축으로 이 지역 농업인들이 민통선 내 농지 출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통선 출입 간소화를 위해 접경권 발전지원 국비와 자체 사업비를 포함 2억5000만 원을 들여 지난 3월에 착수해 10월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출입카드 발급을 완료하고 시험 운영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북지역 농경지 영농주민들은 출입 카드 인식으로 비대면 신원 확인과 자동 출입문 개방 후 바로 농경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군은 향후 ‘2천만 관광도시 고성’을 목표로 통일전망대 관광객 출입절차도 간소화하는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 민북지역 농경지 면적은 전·답 2.3㎢에 100여 가구가 농사를 짓고 있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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