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숲 가꾸고 땔감 나누고 ‘1석2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군은 최근 숲가꾸기 체험으로 얻어진 부산물을 사랑의 땔감으로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산물수집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
철원군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과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숲 자원화 가치 제고 앞장”
철원군은 최근 숲가꾸기 체험으로 얻어진 부산물을 사랑의 땔감으로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산물수집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숲가꾸기와 임도 등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나눠 주는 숲사랑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철원군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과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4년 숲가꾸기 사업비가 올해에 비해 160% 증가한 만큼 숲의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숲가꾸기 사업 산물 나눔을 통해 산림자원 보호와 이웃사랑의 1석 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 "실세는 전부 강원도에 있다… 강원도와 일심동체 되겠다"
- 춘천교도소 이전 물꼬 트이나…한동훈 “지역사회와 소통”
- 강릉 해파랑길 걷던 관광객이 '삼국시대 금귀걸이 추정' 유물 1점 발견
- 정선·서울서 920억원 상당 ‘가짜 비아그라’ 제조 일당 적발
- 춘천·강릉 ‘청약 흥행가도’…원주·속초 ‘미분양 먹구름’
- 한밤 중 불 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대학생 용기가 대형참사 막았다
-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체육전공생 병사 팔 골절…"군검찰 불기소 부당"
- “날 보고 짖었다” 이웃 반려견 때려 죽인 70대 600만원 벌금형
- “음식서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받은 유튜버 벌금 500만원
- [영상] 마세라티 승용차 소양강 추락… 2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