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숲 가꾸고 땔감 나누고 ‘1석2조’

이재용 2023. 11.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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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최근 숲가꾸기 체험으로 얻어진 부산물을 사랑의 땔감으로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산물수집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

철원군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과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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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4가구 난방용 지원
군 “숲 자원화 가치 제고 앞장”

철원군은 최근 숲가꾸기 체험으로 얻어진 부산물을 사랑의 땔감으로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산물수집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숲가꾸기와 임도 등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나눠 주는 숲사랑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철원군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과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4년 숲가꾸기 사업비가 올해에 비해 160% 증가한 만큼 숲의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숲가꾸기 사업 산물 나눔을 통해 산림자원 보호와 이웃사랑의 1석 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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