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비스타 남현석 "워니와 김선형, 보고 싶어요!"

인천/배승열 2023. 11. 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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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직관(직접 관람)'을 꿈꾸다.'2023 인천 부평구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U15부가 12일 인천 부평구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결승에서 비스타가 키움스포츠를 상대로 높이를 자랑하며 33-22로 승리, 우승했다.

비스타의 높이를 책임진 남현석 군(부일중1)은 "대회가 처음은 아니지만, 우승은 처음이에요. 신나고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친구들을 따라 농구를 시작한 남현석 군이 농구한 시간은 이제 1년이 조금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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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배승열 기자] 'SK 직관(직접 관람)'을 꿈꾸다.

'2023 인천 부평구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U15부가 12일 인천 부평구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결승에서 비스타가 키움스포츠를 상대로 높이를 자랑하며 33-22로 승리, 우승했다.

비스타의 높이를 책임진 남현석 군(부일중1)은 "대회가 처음은 아니지만, 우승은 처음이에요. 신나고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친구들을 따라 농구를 시작한 남현석 군이 농구한 시간은 이제 1년이 조금 되지 않는다.

남 군은 "친구들이랑 같이 놀려고 농구를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 겨울에 처음 농구를 배웠는데, 지금 농구의 매력에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라고 웃었다.

친구들과 취미로 농구를 즐기는 그의 꿈은 구급대원이다.

남현석 군은 "고등학생이 되고 어른이 돼도 농구는 계속할 거예요. 이렇게 재밌게 농구를 계속 즐기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어 "조민석, 김현수 코치님은 항상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세요. 이기고 득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알려주고 가르쳐 주세요"라고 감사함도 전했다.

끝으로 "프로농구를 보러 간 적은 아직 없어요. 하지만 서울 SK 경기를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자밀 워니와 김선형 선수를 좋아해요. 두 선수의 플레이를 경기장에서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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