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변우석에 “유통회사에 왜 연구소가 있어?”(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변우석에게 연구소에 대해 물었다.
강희식(옹성우 분)은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불안하다. 강남순이 밥을 해놨다고 한다”라며 “지금 우리 집에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구대 식구들은 “요즘엔 살아보고 결혼하더라” “좋지 않냐? 재벌 집 사위” “강요원 동생은 없냐?”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지구대 식구들은 강희식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강남순(이유미 분)이 차린 음식을 먹은 지구대 식구들은 “찌개 간을 케첩으로 한 것이냐?” “이게 무슨 맛이냐.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없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강희식은 “괜찮다. 똠얌꿍 같다”라고 했고 오영탁(영탁 분)은 “얘가 강요원을 진짜 사랑하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순은 류시오(변우석 분)을 만나러 갔다. 류시오는 “같이 사는 사람은 여자냐? 내가 한국 국적을 받게 도와주겠다. 아니면 집이라도 마련해주겠다”고 했고 강남순은 “난 혼자 힘으로 해야 해. 몽골 부모님께 그렇게 배웠다. 난 이 집이 편하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류시오는 “얼마나 더 친해져야 내가 당신한테 뭘 해줄 수 있게 되나?”라고 물었고, 강남순은 “나한테 모든 걸 다 보여줘. 다 얘기해주고”라고 말했다. 류시오는 “이미 그러고 있다. 내 모든 걸 이렇게 다 말해준 사람은 없었다”고 했으나 강남순은 “그래? 근데 난 왜 시오에 대해 여전히 아는 게 없지? 연구소. 두고는 유통회사인데 왜 연구소를 갖고 있냐? 거기서 뭐 하냐?”고 물었다.
강남순의 의문에 류시오는 의아해하면서도 “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두고 유통 품목에 의약품은 없잖아”라는 강남순의 말에 연구소에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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