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 기습 공격시, 즉각 응징 가능한 한미연합태세 유지해야"

최고나 기자 2023. 11.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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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오판해 하마스식 기습 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 대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안보협의회(SCM) 미국 측 대표단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등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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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오판해 하마스식 기습 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 대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안보협의회(SCM) 미국 측 대표단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등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이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오스틴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력히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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