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봉석이였네?…이정하 "'음중' MC가 되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

배우 이정하 /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배우 이정하가 지난 11일 첫 방송을 통해 풋풋하고 해맑은 매력을 선사하며 K-POP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정하는 함께 MC로 서게 된 더보이즈(THE BOYZ)의 영훈, 엔믹스(NMIXX)의 설윤과 오프닝 무대로 악뮤(AKMU)의 'Love Lee(러브 리)'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햇살 같은 눈웃음과 귀여운 안무로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진행 역시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하며 첫 진행에 긴장한 모습도 잠시, 신입 MC다운 패기 넘치는 열정과 발랄함을 무기로 방송을 알차게 채워나가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쇼! 음악중심'으로 첫 음악방송 진행에 도전하며 MC로서 포문을 연 이정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영훈, 설윤과 조화로운 케미를 보여줬다. 이정하는 "'쇼! 음악중심' MC가 되다니 정말 꿈만 같은데요! 많이 긴장되지만 웃음 잃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봉석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이정하 /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