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병원에 인질 1천 명 붙잡은 하마스 지휘관 제거"
이종수 2023. 11. 12. 22:55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한 병원에서 민간인 천 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던 하마스 측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알 푸르칸 여단 소속 아흐마드 시암 지휘관을 가자지구 내 한 학교 건물에서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전은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와 협력해 이뤄졌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앞서 시암 지휘관은 가자시티 내 알란시티 병원에서 민간인이 대피하는 걸 막은 뒤 이들 천여 명을 인질로 삼았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능 'D-4'...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정행위 3가지는? [Y녹취록]
- 노숙인 말리고 사라진 잠실역 '스파이더맨' 화제
- 백신 완료 '럼피스킨' 추가 신고 0건...앞으로 2~3주 고비
- 장 보고 택시 타기 겁난다..."빵·우유값 매일 점검"
- 이스라엘, 휴전 압박에도 "총력전"...병원 공격으로 국제법 위반 논란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속보] 윤 대통령 "검경 수사 역량 총동원해 불법채권주심 뿌리 뽑아야" 주문
- 트럼프 믿고 폭주하는 이스라엘...이란 핵시설 공격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