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상수도 동파 방지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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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로부터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미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 등으로 감싸 얼지 않도록 하고 연립주택 및 아파트는 출입문과 창문 등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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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전북 군산시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한파로부터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인 이달에는 동파 예방요령에 대한 안내 전단지를 제작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수용가에 배포하면서 계량기 보온상태 등 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기간에는 동파신고 상황반을 운영해 동파된 수도계량기 신속 교체와 수도관 동결이나 누수지에 대한 긴급 복구를 추진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미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 등으로 감싸 얼지 않도록 하고 연립주택 및 아파트는 출입문과 창문 등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기온이 급강하하거나 보온을 해도 동파 위험이 있는 경우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서 수돗물이 흐르는 상태를 유지해야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수도미터 또는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뜨거운 물이나 불로 녹이면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파열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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