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 김승수 소개팅 주선 “어리고 청순한 스타일”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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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김승수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 김종민이 김승수의 집을 방문했다.

김승수 어머니는 김종민을 반갑게 맞이하는가 하면 "왜 장가들을 안 가고 난리냐"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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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종민이 김승수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수 어머니는 아들에게 정자 은행을 추천하는가 하면 결혼정보회사 광고지를 건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 김종민이 김승수의 집을 방문했다. 김승수 어머니는 김종민을 반갑게 맞이하는가 하면 “왜 장가들을 안 가고 난리냐”고 타박했다.

김종민은 “제가 사람들 좀 알아봤다. 혹시 소개팅이라는 걸 할 생각이 있냐고”라고 말을 꺼냈다. 이야기를 들은 김승수 어머니는 웃음꽃을 피웠다.

김종민은 “수소문 끝에 제가 한 분을 구했다”면서 나이는 어리고 청순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승수의 의견을 물었다. 김승수는 대답하지 않고 멋쩍은 웃음만 흘렸다. 이에 김종민은 “이번에 안 돼도 또 해드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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