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박민 임명'에 "KBS 역사에 오점 남긴 순간"
박기완 2023. 11. 12. 22:46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한 데 대해, 또 한 명의 낙하산 인사가 KBS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순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은 오늘(12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의 방송 KBS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언론인으로서 기본 자질과 윤리 의식마저 의심되는 인물을 심기 위해 막장 정권과 거수기 이사회가 자행한 만행을, 역사는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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