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차학연 눈 "강하고 믿음직해… 어디든 따라가도 되겠다 싶어" (무인도의 디바)

박유영 2023. 11. 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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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차학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정기호(문우진)를 떠올리며 강보걸(채종협)은 절대 정기호가 아니라고 말하는 서목하(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목하는 강보걸에게 "얼마 전까진 그쪽이 정기호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강피디님은 절대로 정기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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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차학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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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정기호(문우진)를 떠올리며 강보걸(채종협)은 절대 정기호가 아니라고 말하는 서목하(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목하는 강보걸에게 “얼마 전까진 그쪽이 정기호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강피디님은 절대로 정기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보걸 또한 “나 정기호 아니다”라고 말하고 돌아섰지만, 뒤이어 “근데 왜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목하는 “눈이 일관되고 확고했다”, “강하고 믿음직했다. 어디든 따라가도 되겠다 싶게”라고 답했다. 강보걸은 “그럼 난 약하고 불안하다는 소리냐”라고 말했고, 서목하는 “내 편인 듯 싶다가도 남처럼 군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다”라며 속사포로 답을 이어갔다.

뒤이어 강보걸은 “팀장 앞에서는 왜 지금처럼 안 따졌냐”라고 물었고, 서목하는 “불가피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당황한 듯 말을 더듬었다.

한편,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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