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더블더블, BNK 하나원큐 제압

이웅희 2023. 11.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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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하나원큐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BNK는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13점 6리바운드)의 분전에도 패했다.

하나원큐는 개막 3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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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진안.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BNK가 하나원큐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BNK는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진안이 1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이소희가 3점슛 3개 포함 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혜지(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파울아웃을 당했지만, 팀은 끝가지 리드를 지켜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13점 6리바운드)의 분전에도 패했다. 신지현은 11점을 넣었지만,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했다. 김정은 역시 부상투혼에도 3점슛 5개를 모두 놓치는 등 3점으로 부진했다. 하나원큐는 개막 3연패를 당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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