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키움스포츠 임승현 "농구의 매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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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쁨.
키움스포츠 임승현(옥정중1) 군은 "결승에서 졌지만, 더 연습해서 다음에는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대회 소감을 말했다.
임승현 군은 농구공을 잡은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임 군은 "다른 팀과 교류를 i리그를 통해 처음 해봤어요. i리그에 나오니깐 배울 점을 느꼈고, 농구에 더 재미를 느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합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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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배승열 기자] 승리의 기쁨.
12일 인천 부평구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는 '2023 인천 부평구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U15부 마지막 일정이 열렸다.
결승에서 키움스포츠는 끝까지 추격했지만 비스타 높이에 막히며 22-33으로 패했다.
키움스포츠 임승현(옥정중1) 군은 "결승에서 졌지만, 더 연습해서 다음에는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대회 소감을 말했다.
임승현 군은 농구공을 잡은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임 군은 "중학교에 올라와서 친구들을 따라 농구를 시작했어요. 주변에서 농구를 시작해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라며 "농구의 매력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에요. 경기에서 지면 분하기도 하지만, 이기면 분한 마음보다 몇 배로 더 좋은 기분을 팀원들과 나눌 수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좋아하는 선수로 데미안 릴라드(밀워키)를 말했다.
임승현 군은 "하이라이트를 보고 릴라드를 알게 됐어요. 이후 경기랑 영상을 챙겨봤는데 멋있었어요. 포틀랜드에서 홀로 팀을 이끄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밀워키로 갔지만, 그래도 릴라드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내년 i리그 각오도 전했다.
임 군은 "다른 팀과 교류를 i리그를 통해 처음 해봤어요. i리그에 나오니깐 배울 점을 느꼈고, 농구에 더 재미를 느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합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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