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3도 등 대부분 최저기온 영하권… 낮 기온도 15도 이하

오은선 기자 2023. 11.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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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13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2일 "아침 기온은 모레(14일)까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며, 낮 기온도 내일(13일)까지 중부지방은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15도 이하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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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13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점퍼를 입은 강아지가 주인 품에 안겨 있다. /뉴스1

기상청은 12일 “아침 기온은 모레(14일)까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며, 낮 기온도 내일(13일)까지 중부지방은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15도 이하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늦은 새벽까지는 전라서해안에 가끔 비나 눈이 올 수 있겠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5~10㎜ ▲전라서해안 5㎜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5㎝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먼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내일까지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내일 낮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까지는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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