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반 7분 만에 선제 실점, 한국 0-1 미국(전반전 진행 중)

심재희 기자 2023. 11.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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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U17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미국에 선제 실점! 0-1 리드 허용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E조) 1차전 미국과 경기에서 초반 먼저 실점했다. 

변성환호는 4-5-1을 기본으로 경기에 나섰다. 주장 김명준을 원톱을 두고 미국을 상대했다. 전반 7분 남피샤 버치마스에게 실점하며 0-1로 뒤졌다. 라인을 올려 공세를 펴며 동점골을 노리고 있지만 전반 20분까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이상을 목표로 잡은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E조에 속했다. 미국, 프랑스, 부르키나파소와 16강행을 다툰다. 미국전에 이어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와 맞붙는다. 조 2위에 들어야 16강행을 자력을 확정할 수 있고, 3위가 되면 와일드카드를 노린다. 

먼저 열린 E조 첫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부르키나파소를 3-0으로 완파했다. 조 1위 후보답게 탄탄한 전력을 뽐내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4개국이 출전해 4개팀씩 6개조로 나뉘워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어 16강전부터 토너먼트 승부에 돌입한다. 

[변성환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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