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서초삼성 허성준 "유소년대회에서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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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의 다음 목표는 일본이다.'2023 서울 남부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7회차가 12일 서울 노원구 월계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서초삼성(U15) 유니폼을 입고 i리그에 참가한 허성준 군(서울국제학교1)은 "경기에 이겨서 너무 좋다. 감독님 덕분에 다같이 힘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우승으로 서초삼성 U15부는 202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리그 유소년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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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월계동/정수정 인터넷기자] U15 대표팀의 다음 목표는 일본이다.
'2023 서울 남부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7회차가 12일 서울 노원구 월계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서울 남부 i리그는 8회차(11월 19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U12부와 U15부 두 종별에서 총 6경기가 열렸다.
서초삼성(U15) 유니폼을 입고 i리그에 참가한 허성준 군(서울국제학교1)은 "경기에 이겨서 너무 좋다. 감독님 덕분에 다같이 힘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허성준 군은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농구공을 잡았다. 그는 "친구들이 같이 농구해보자고 해서 같은 팀에 들어왔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재밌게 꾸준히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선수는 데빈 부커(피닉스)에요"라고 말했다.
서초삼성은 지난 7월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U15 결승에서 KCC를 52-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서초삼성 U15부는 202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리그 유소년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간다.
허성준 군은 "꼭 우승해서 돌아오고 싶다"며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농구를 하게 해줬고, 앞으로도 농구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들이 되겠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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