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유이 모델로 섭외 “건강하고 예쁜 사람 원해”(효심이네)

사진=KBS

‘효심이네’ 하준이 유이를 모델로 섭외했다.

강태호(하준 분)은 1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톱모델을 섭외했는데 다이어트를 극심하게 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잘 먹는 건강한 사람을 섭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심(유이 분)은 “그거 돈 주냐? 내가 하겠다. 나는 다 잘 먹는다. 홈쇼핑 모델도 했었다”고 답했다.

강태호는 강태민(고주원 분)을 만나 “런칭쇼장이 인근에 있다. 형이 신경 써줬다고 들었다. 감사하다. 그런데 모델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강태민은 “다른 모델을 섭외해야 하는 거 아니냐? 첫 런칭쇼라 중요할 텐데 누구를 섭외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태호는 “나한테 맡겨달라. 건강하고 예쁜 사람으로 섭외했다”고 했고 강태민은 “궁금하다. 네가 생각하는 건강하고 예쁜 사람이 누군지. 기대하겠다”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