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vs맨시티 통합 베스트11 공개, 홀란드+알바레스 투톱...첼시 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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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두 팀의 순위만큼이나 격차가 크고, 첼시는 단 2명만 포함됐다.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첼시와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무려 9명이었고, 첼시는 단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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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첼시와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두 팀의 순위만큼이나 격차가 크고, 첼시는 단 2명만 포함됐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첼시는 4승 3무 4패(승점 15점)로 10위를, 맨체스터 시티는 9승 2패(승점 27점)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으로 바뀌고, 많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경기력과 결과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이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약한 공격력이다. 11라운드 기준 전체 실점은 12점으로 20개 팀 중 16위지만, 전체 득점은 17점으로 20개 팀 중 10위이다. 준수한 수비력 대비 무딘 공격력이 첼시의 부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나마 지난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반면, 맨시티는 마침내 1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1-4 패배를 당하면서, 7라운드 이후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지난 11라운드 본머스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다득점 승리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리그 3연승으로 기분 좋게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맨시티다.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첼시와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기준은 시즌 평점이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홀란드와 알바레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중원은 도쿠, 갤러거, 로드리, 포든이었다. 4백은 그바르디올, 아칸지, 실바, 워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무려 9명이었고, 첼시는 단 2명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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