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최대 알시파 병원 폐쇄..."이 공습으로 심장병동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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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 알시파 병원이 잇단 이스라엘군의 공습 속에 운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환자 5명이 숨지고 시설은 폐쇄됐다고 하마스 통치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간 오늘 오전 알시파 병원이 폐쇄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을 비롯한 가자지구 주요 병원에 하마스의 군사시설이 숨겨져 있다고 의심하고 하마스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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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 알시파 병원이 잇단 이스라엘군의 공습 속에 운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환자 5명이 숨지고 시설은 폐쇄됐다고 하마스 통치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간 오늘 오전 알시파 병원이 폐쇄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1946년부터 운영돼온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은 가자시티에 있고 병상 수는 700여 개에 달합니다.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을 비롯한 가자지구 주요 병원에 하마스의 군사시설이 숨겨져 있다고 의심하고 하마스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하마스측 가자 보건부의 유세프 아부 리시 부장관을 인용해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알시파 병원의 심장 병동이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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