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주, 김도연에 명품시계 선물 “차도 새로 사드릴 것” (효심이네)

김비주가 김도연에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5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희(김비주 분)는 이효도(김도연 분)에게 명품시계 선물을 건넸다.

강태희는 오빠 강태민(고주원 분)의 신용카드로 이효도의 명품시계를 구매한 뒤 가출했다. 강태희는 이효도에게 고급 와인도 선물했고, 이효도는 “이렇게 맑고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와인은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강태희는 “지금부터 제 말 잘 들으면 이런 와인 와이너리 창고로 두고 마실 수도 있다”며 명품시계 선물을 건넸다. 이효도는 “이거 갖고 싶었던 건데”라고 반색하며 “나 진짜 잘 때랑 샤워할 때도 안 뺄 거다”고 기뻐했다.

이어 이효도는 “진품 맞냐”고 의심했고 강태희는 “전 짭은 안 산다”고 보증했다. 이효도가 “뭐로 샀냐”고 묻자 강태희는 “할머니 유산으로요”라고 둘러댔다. 또 강태희는 “그리고 제가 아저씨 차도 새로 사드릴 거다”고 차까지 약속하며 이효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