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눈물의 '런닝맨' 하차 "꿈 속에서 보던 멤버들과 일할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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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눈물의 인사와 함께 '런닝맨'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작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눈물 흘리면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제가 어릴 때부터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 그런 꿈 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이렇게 능력있는 오빠들과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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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전소민이 눈물의 인사와 함께 '런닝맨'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작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마지막 '런닝맨' 녹화를 마친 뒤 히든미션을 확인했다.
히든미션은 멤버들이 전소민 옆에서 하트 포즈를 한 사진을 5장 찍을 때마다 스태프들로부터 전소민에게 쓴 편지를 받는 것이었다.
전소민은 스태프들이 단풍잎 편지지에 쓴 편지들을 보고 "너무 이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멤버들은 "수고했다 소민아"라며 박수를 쳤다.
전소민은 "눈물 흘리면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제가 어릴 때부터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 그런 꿈 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이렇게 능력있는 오빠들과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저의 모습이 어느 정도 양질의 웃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도리어 제가 시청자 분들께 웃음을 드리면서 저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다. 제 인생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제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고 지금까지 '런닝맨'에 스쳐지나갔던, 지금 '런닝맨'을 지키고 있는 제작진 여러분들과 PD 동생들과 작가님들, 앞으로도 오빠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여러분, '런닝맨'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저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슬레이트를 친 전소민은 멤버들과 포옹하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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