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현장인터뷰] 2연승 박정은 BNK감독, "하나원큐전 연승, 선수들이 성장한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이 성장했다. 위기에서 확실히 상대보다 낫다."
부산 BNK 썸이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압도적인 천적관계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유독 하나원큐를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이유에 관해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과 하나원큐 선수들이 대부분 비슷한 또래들이다. 그래서 인지 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선수들도 계속 손발을 맞추며 성장했다.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상대보다 낫다. 각자의 역할이 확실히 구분된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수들이 성장했다. 위기에서 확실히 상대보다 낫다."
부산 BNK 썸이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압도적인 천적관계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도 완승하며 2021~2022시즌부터 무려 11연승을 이어갔다.
BNK는 12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하나원큐를 74대65로 물리쳤다. 진안이 16득점-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소희가 3점슛 3방을 포함해 18득점을 올렸다.
이날 승리 후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 몸이 무거워 초반에 힘든 경기를 했다. 야투 성공률도 좋지 않았고, 쉽게 흥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로테이션에 신경을 쓰는데, 백업 자원들이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 앞으로 더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더블더블을 기록한 진안에 대해 "더 차분하고, 냉정하게 해달라고 이야기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면서 여유를 갖게된 것 같다. 전보다 수비를 잘 살핀다. 스스로 해야 할 때를 안다. 코트에서도 소통이 잘 된다"면서 "노력했던 것을 코트에서 잘 보여주고 있어 대견하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유독 하나원큐를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이유에 관해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과 하나원큐 선수들이 대부분 비슷한 또래들이다. 그래서 인지 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선수들도 계속 손발을 맞추며 성장했다.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상대보다 낫다. 각자의 역할이 확실히 구분된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부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화, 초럭셔리 카페 오픈..♥강남, 몰래 촬영하다 “딱 걸렸네”
- 박준금, 740만원 명품백 선물 자랑 “작년부터 노렸던 제품”
- 박명수 “'무도' 때 멤버들 한 달 수익 몇 억, 그때 벌어놓은 걸로 산다”
- 최지우 “3살 딸 육아 중 '욱' 할 때 마다 내 인성 후지구나 생각” ('아는형님')[SC리뷰]
- 전청조, 극단 선택 시도 했나..‘궁금한Y’ PD “멍+목 상처 있지만 우리가 판단할 수 없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