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김지혜 기자 2023. 11. 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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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 가맹점(10월말 기준 10만7,005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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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인천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 가맹점(10월말 기준 10만7,005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외에도 단속할 필요가 있는 가맹점 등이다.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사전분석하고,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은 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는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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