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겨울 성큼"...전국 대부분 영하권,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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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 수준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미세먼지 농도 '좋음'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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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1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 5㎜ 내외, 제주도 5∼10㎜, 울릉도와 독도 5∼30㎜다. 같은 기간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 수준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먼 바다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4.0m를 형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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