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유통' 한국인 2명, 베트남 법원에서 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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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에게 현지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호치민 가정청소년 법원이 어제 216kg 분량의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2명과 중국인, 베트남인 등 총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마약 범죄에 강력하게 대처하는 국가로, 지난해에만 100명 넘는 사람이 마약 관련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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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에게 현지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호치민 가정청소년 법원이 어제 216kg 분량의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2명과 중국인, 베트남인 등 총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캄보디아에서 호치민으로 필로폰 등을 들여와 유통하면서, 일부는 한국에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베트남은 마약 범죄에 강력하게 대처하는 국가로, 지난해에만 100명 넘는 사람이 마약 관련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272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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