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어떻게 한 거야?' '이 정도면 올해의 골'

전훈칠 2023. 11. 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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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올해의 골'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득점 장면이 튀르키예 리그에서 나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골문 앞 기회인데요.

넘어온 것을 한 번에 골로 연결합니다!

와, 어떻게 한 거죠?

수비수 두 명을 등진 상태에서 뒷발로 마무리했어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정말 절묘한 골!

트라브존스포르의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오누아추 선수인데요.

2미터 1센티미터의 장신인데 순발력도 기가 막힙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연상된다며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골이라고 극찬했네요.

= = = = =

이번 골도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반대쪽에서 넘어온 공을 받아서 강력한 슛!

어? 그런데 골문에 있는 선수, 같은 팀 아닌가요?

골인 듯 아닌 듯, 뭔가 어수선한데요.

득점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판정됐는데 저 동료 선수는 왜 골문 안에 들어가 있었는지가 의문이네요.

= = = = =

이번에는 조금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누가 봐도 완벽한 역습 기회!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스텝이 엇갈렸어요.

너무 긴장했을까요?

그래도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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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271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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