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어떻게 한 거야?' '이 정도면 올해의 골'
[뉴스데스크]
◀ 앵커 ▶
'올해의 골'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득점 장면이 튀르키예 리그에서 나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골문 앞 기회인데요.
넘어온 것을 한 번에 골로 연결합니다!
와, 어떻게 한 거죠?
수비수 두 명을 등진 상태에서 뒷발로 마무리했어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정말 절묘한 골!
트라브존스포르의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오누아추 선수인데요.
2미터 1센티미터의 장신인데 순발력도 기가 막힙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연상된다며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골이라고 극찬했네요.
= = = = =
이번 골도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반대쪽에서 넘어온 공을 받아서 강력한 슛!
어? 그런데 골문에 있는 선수, 같은 팀 아닌가요?
골인 듯 아닌 듯, 뭔가 어수선한데요.
득점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판정됐는데 저 동료 선수는 왜 골문 안에 들어가 있었는지가 의문이네요.
= = = = =
이번에는 조금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누가 봐도 완벽한 역습 기회!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스텝이 엇갈렸어요.
너무 긴장했을까요?
그래도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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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271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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