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캠핑장서 3명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유서영 2023. 11. 12. 20:30
[뉴스데스크]
오늘 낮 12시 반 쯤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5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조부모와 손자 사이로,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캠핑장 관계자가 텐트를 찾아갔다 발견해 119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텐트 내부에선 숯 화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보단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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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271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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