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공‧사립유치원 상생방안 모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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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지난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4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립유치원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정책연구와 관련해 현재 공립 병설 유치원의 원아 수가 부족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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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지난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4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립유치원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정책연구와 관련해 현재 공립 병설 유치원의 원아 수가 부족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부모들이 병설유치원을 선호하지 않아 원아모집이 어려워 소규모로 병설유치원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거점 병설유치원을 운영하며 점차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교육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과 유아들의 원활한 사회성 교육 등을 위해 거점 등 단설유치원 확대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또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으로 사립유치원이 폐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학생‧학부모들을 위해 공‧사립유치원이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공‧사립유치원 모두 원아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담당부서과 면밀히 협의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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