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부부 ,손헌수 결혼식 축사…“죽을만큼 위기 오면 내 사람 알게 돼"

2023. 11. 12.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 부부가 손헌수의 결혼식 축사 중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제 결혼식에서 너무 많이 울은 사회자가 있었다. 저 사람 왜 저러지 했는데"라며 감정이 절로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사람이 살면서 죽을만큼 위기가 오면 그때야 비로소 내 사람을 알게 된다고 한다.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의리있고 남자답고 여자를 진짜 사랑할 줄 알고 가족을 사랑할 당신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손헌수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MBC '전참시']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박수홍 부부가 손헌수의 결혼식 축사 중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혜련이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축가를 부르기 위해 화려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등장, 하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결혼 축사는 박수홍 부부가 맡았다. 박수홍은 "제 결혼식에서 너무 많이 울은 사회자가 있었다. 저 사람 왜 저러지 했는데"라며 감정이 절로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사람이 살면서 죽을만큼 위기가 오면 그때야 비로소 내 사람을 알게 된다고 한다.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의리있고 남자답고 여자를 진짜 사랑할 줄 알고 가족을 사랑할 당신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손헌수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