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하차하는 전소민에게 "연예인이랑 놀려면 돈 내"

김진석 기자 2023. 11.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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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마지막 촬영에서 아쉬움을 표현하는 도중 지석진이 감정을 파괴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굿바이 소민' 레이스가 진행되며 멤버들과 전소민의 마지막 촬영날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스에서 놀이공원까지 방문한 멤버들은 버스에서 전소민과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에게 시를 쓰는 전소민을 두고 유재석은 "소민이 너무 아쉽다. 아침에는 덤덤했는데, 갈때 되니까 좀 그렇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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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마지막 촬영에서 아쉬움을 표현하는 도중 지석진이 감정을 파괴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굿바이 소민' 레이스가 진행되며 멤버들과 전소민의 마지막 촬영날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스에서 놀이공원까지 방문한 멤버들은 버스에서 전소민과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에게 시를 쓰는 전소민을 두고 유재석은 "소민이 너무 아쉽다. 아침에는 덤덤했는데, 갈때 되니까 좀 그렇다"라며 아쉬워했다.

전소민은 "오빠 게임 못할 때 가끔 보드게임 같이 해주시면 안되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그건 안되지"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지석진이 "연예인이랑 놀려면 돈 내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을 받는데 조금 더 받아야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재석이는 3시간에 6만5000원정도다"라고 밝혀 전소민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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