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전소민에 “연예인이랑 게임하려면 요금 내” 너스레(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지석진이 전소민에게 ‘연예인이랑 놀라면 요금을 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소민이가 갈 때 되니까 아쉽네”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게임을 못할 때 보드게임을 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연예인이랑 놀라면 돈 내. 3시간에 오만 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 또한 “나는 주말에 가족이랑 있어야 하니까 요금을 더 받아야 해. 30% 정도는 더 받아야 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어 유재석은 “밖에 계셨던 분 우리 스태프냐?”라고 물으며 “누구라고 말 안 했지만 소민이가 자주 올 것”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결혼했냐? 여자친구는? 나이는?”이라며 “소민아 여자친구 없대”라고 전했다. 앞서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서기 전 전소민은 “되게 미남이다.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전소민은 “나 없으면 누구랑 놀래? 매우 사랑한다. 하동훈”이라고 시를 지어 하하에게 선물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