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위원장, 4호 혁신안서 '민생'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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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민생을 주제로 4호 혁신안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12일 공개된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4호 혁신안 방향성에 대해 "연구개발(R&D), 경제, 민생. 경기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는 입장을 내놨다.
인 위원장은 12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는 "3호 혁신안인 청년·미래에 이어 민생으로 들어간다. 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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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지역별 여론 중요, 그래야 선거 때 경쟁력"
인요한, 국회의원 윤리 문제 거론도 예고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민생을 주제로 4호 혁신안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12일 공개된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4호 혁신안 방향성에 대해 "연구개발(R&D), 경제, 민생. 경기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이번 주는 수능이 있어서 조용히 지나가겠지만 다음 주에 다시 무섭게 달려들겠다. 아직 통합과 희생이 안 끝나지 않았나. 새로운 것도 하지만 아직 'ing(현재진행중)'다. 정치인들이 순간적으로 모면하면 끝나는 줄 아는데 안 끝난 거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같은날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는 '혁신위 활동 기한인 12월 24일까지 다룰 안건'에 대해 "(정치인들의) 윤리 문제도 있다. 한 번 더 국회의원들의 문제를 건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12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는 "3호 혁신안인 청년·미래에 이어 민생으로 들어간다. 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정운천 의원이 건의했던 '비례대표 석패율제'에 대해 "(여러) 당끼리 협상해서 결정해야 하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진 불출마론'과 관련해 "말을 듣지 않으면 매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공천과 관련해선 개인 의견을 전제로 "지역별 여론이 중요하다. 그래야 선거 때 경쟁력이 있다. 그게 상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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